[앵커]
귀성 차량이 밀려들면서 오늘 하루 종일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는 몸살을 앓았는데요.
하지만 밤이 되면서 정체는 거의 풀렸다고 합니다.
지금 현재 상황 알아보겠습니다.
도로공사의 김세희 캐스터, 전해주시죠.
[캐스터]
현재 고향 가는 길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.
귀성 정체 모두 풀렸는데요.
한국도로공사는 명절 기간 동안 더욱더 원활한 소통을 위해 승용차 전용 임시갓길 차로제를 운영합니다.
이렇게 주요 고속도로 8개 노선 총 13개 구간에서 시행되니까요.
기억했다가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
벌써부터 귀경길 걱정 많이들 하실 텐데요.
설 당일인 내일과 일요일 모두 오후 3시와 7시 사이 가장 어려울 것으로 보이니까 가급적 이 시간대는 피하시기 바랍니다.
먼저 이 시각 서해안고속도로 와봤는데요.
지금 조남분기점 일대 목포 방향으로 사고 처리 끝났습니다.
하지만 또 다른 사고 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라고요.
서해대교 일대 포함해서 전구간 차간격 넉넉하게 통과하는데요.
규정속도 지키는 것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. 영동고속도로는 경기권과 강원권 모두 현재 시원스레 통과합니다.
하지만 강원권 일부 구간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는데요.
속도 충분히 감속하셔야겠고 차체 흔들리지 않도록 양손으로 핸들 꽉 잡고 이동하시기 바랍니다.
경부고속도로 옥산 일대 정체 풀렸기 때문에 지금은 전구간 차간격 넉넉하게 통과합니다.
하지만 경부고속도로 이용하신다면 한남대교 남단과 신탄진 사이 오전 7시에서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버스전용차로제 시행되니까요.
대체공휴일인 월요일까지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.
행복의 길을 만들어가는 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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